[미래본 TV]
꽃길만 걸어요 32화
작성일 : 2023.08.11
미래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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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실 미래본병원입니다.
영숙님이 무릎이 아플 정도로 열심히 일해야 했던
이유는 오직 가족때문이었습니다.
남편분께서 임금 사기를 당하셔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졌을 때부터 시작된 고된 일들.
설사가상 남편분께서 암 수술뿐 아니라
허리에 쇠를 박는 대수술까지 하시게 되자
영숙님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몸도 마음도 쉴 틈 없이 일하셔야 했습니다.
남편분께서는 본인 때문에 아내가 아픈 것 같아
그저 미안하고 걱정되는 마음뿐이셨습니다.
영숙님 대신 일을 다 하려 해도
영숙님께서 가만히 있지 않으셨습니다.
박동우 원장님은 영숙님의
무릎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셨는데요.
원장님께서 무릎을 살짝만 눌러도
영숙님은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강한 통증을 느끼셨습니다.
연골이 거의 다 닳은 상태라 뼈끼리 부딪히는 바람에
통증이 심할 수 밖에 없었고
게다가 무릎에 물까지 차 있었으며 뼛조각 같은 것도
무릎 안쪽에 여러 개가 있어 매우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수술 치료가 필요해보여
미래본병원은 바로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영숙님은 더 이상 지팡이가 없어도 당당하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되셨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수술 걸음걸이도 달라지셨는데요.
절뚝거렸던 예전과는 달리 일자로 걸으시고
걷는 속도 또한 확연히 빨라지셨습니다.
아예 들어올리거나 굽히지 못했던 무릎도
이젠 90도에 가깝게 들어 올리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이젠 무릎 통증 없이
꽃길만 걸으세요~
영숙님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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