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본 TV]
꽃길만 걸어요 34화
작성일 : 2023.08.25
미래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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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실 미래본병원입니다.
오늘 꽃길만 걸어요 사연자분은
인천 옹진 바닷가에 사시는
박봉녀님 사연입니다.
봉녀님은 요즘도 남편분과 매일 매일
바다에 나가서 일하시는데 경력만 무려 60년!
피난민이었던 어린 시절,
동생을 업고 다니며 이웃집으로 밥을 얻어먹으러
다니셨고 결혼 후에도 자식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평생 고된 일을 하셨습니다.
봉녀님의 일은 갯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섬 정착 후,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쌀농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 뒤에 있는 텃밭도 일구셨는데요.
완두콩, 열무, 옥수수, 감자, 호박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풍성한 텃밭이었습니다.
갯벌일, 쌀농사, 밭일, 집안일까지...
봉녀님의 하루는 온통 일뿐이었습니다.
아침부터 꾹 참고 일을 했지만
밭일을 하게 될 쯤이면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허리통증이 봉녀님을 괴롭혔습니다.
김형석원장님은 일을 함께 도와주면서
봉녀님의 평소 자세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대로 허리를 숙여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나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등, 봉녀님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만 일을 하셨습니다.
게다가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시고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병을 키운 상황이라
김형석 원장님은 무척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잠실 미래본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수술 후,
척추관내시경 신경감압술을 통해
눌려있던 신경관이 잘 복구되었습니다.
평소 허리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다리 통증 때문에 잘 걷지 못하셨던 봉녀님.
하지만 수술 후, 완전히 펴진 허리로
당당하게 걸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론 건강 관리 열심히 하시면서
허리통증 걱정없이
오래오래 꽃길만 걸으세요~!
꽃길만 걸어요 34화
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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